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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08월 30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틔움버스]와 함께하는 바다여행 '심심해(心?海) : 마음이 바다를 찾다'

관리자 2024-09-06 13:41:55 조회수 202

 08월 30일 

한국타이어나눔재단[틔움버스]와 함께하는 바다여행 '심심해(心?海) : 마음이 바다를 찾다'

 

금일은 입소자분들과 함께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틔움버스]의 지원을 받아 군산에 위치한 선유도로 떠나는 여행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발 며칠 전, 다함께 바다 여행 생각에 설레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지나갈 때마다 여행에 대한 궁금증과 준비 사항을 물어 보며 여행에 대한 열정과 갈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 내일이 올까."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치며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출발 당일이 되었고, 계획된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여행 준비를 마쳤으며

안전한 운행에 힘써주시는 운전기사님과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 한 장과 함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목적지까지 가는 버스 안에서의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즐겁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소자분들도 간단한 간식을 즐기며, 주변 동료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담소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바닷가의 절경을 만끽하며 자유시간, 포토타임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후, 점심 식사를 위해 주변 식당을 찾았고, 키조개/ 해물삼합/ 볶음밥 등 맛있는 해산 음식을 즐겨보았습니다.

기분 좋을 정도로 배를 채우고, 이번 여행의 핵심 활동인 유람선을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안전한 승선을 위해 선착장에서는 직원분들의 안내에 적극 따라주어야 했습니다.

모든 입소자분들은 순서와 질서를 지키며 유람선에 모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고 모두 함께 여유로운 감상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바다를 보니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근심 걱정을 뒤로 할 수 있었습니다.

 

'짧으니까 즐거운 거다.' 라는 말이 있듯이,

유람선 관광은 금세 끝이 나고 아쉬운 마음에 바닷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멋진 바닷가 풍경을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맛본 오늘은 입소자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하루가 선사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운 날씨에도 항상 웃으며, 즐겁게 여행을 다녀와 준 입소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P.S 금이성마을 여행에 차량을 지원해 주신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안전한 운행을 해주신 운전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여행 출발 전, 단체 기념 사진













▶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입소자분들












▶ 생활실별 기념사진 촬영과, 바닷가 절경을 만끽하고 있는 입소자분들











▶ 점심식사(키조개/ 해물삼합/ 볶음밥)













▶ 유람선 탑승과 여유로운 관광






▶ 관광이 너무 즐거운 입소자분들

 



▶ 바닷가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