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11월 11일

자활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맛있는 인생' 1회기

금일은 금이성마을에 재밌고 특별한 이벤트 행사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입소자분들의 자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된 자활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맛있는 인생'이 이에 해당됩니다.

본 프로그램은 단체 요리 프로그램으로 총 2회기로 나누어 제공될 예정이며, 금이성마을 입소자 30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은 자활사업비 예산을 통해 계획,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첫 회기에 진행된 요리 활동으로는 '케이크 팝 빼빼로 만들기'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제공되어 기념비적인 활동이 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금이성마을 입소자분들은 과자류와 같은 주전부리를 매우 좋아하셨기에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참여한 입소자분들은 매우 높은 기대감과 설렘의 감정이 느껴질 정도로 활동에 강한 욕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활동을 위해 외부 강사님이 직접 내원해 주셨기에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자활 능력을 키워볼 수 있었고,

정해진 레시피에 따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은 입소자분들의 높은 성취감과 자활 의지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다행히도, 입소자분들은 요리 활동을 매우 좋아해 주셨고, 외부 강사님과의 의사소통도 적극 이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두 시간가량의 활동을 끝으로 만들어진 빼빼로는 정성껏 포장하여 생활동으로 이동 후 간식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요리 활동은 12월 아직 한 회기가 남아 있기에, 마지막까지 모든 인원이 적극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활동에 적극 임해주신 입소자분들, 활동을 지원해 주신 내부 직원분들, 요리 활동을 제공해 주신 전문가 외부 강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자활프로그램 요리 활동을 준비해 주고 계신 외부 강사님들(명인교육센터)

▶ 케이크 팝 빼빼로 만들기 활동

▶ 완성된 빼빼로 직접 포장해 보기

▶ 활동 마무리 단체 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