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1일
산촌마을에서 만나는 숲길 여행 1회기
'(주)대○○○○○○○○ ○○로', '한○○○○○○○원'에서 지원하는 산촌마을에서 만나는 숲길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이 공익 활동으로 자연 생태교육 및 환경교육을 통해 녹색생태 활동 등을 지원하는 취지입니다.
금이성마을에는 총 5회기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며, 3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로 계획 중에 있습니다.
활동을 위해서 고정 참여자 10명을 모집하였으며, 매 회기마다 색다른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1회기 활동으로는 '무수천하마을'과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무수천하마을'은 2006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었으며, 대도시 근교에서 드물게 역사와 전통문화/농촌다움을 함께 보존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멋진 자연 경관과 시골 특유의 풀내음 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강정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활동은 그리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참여자분들 모두 즐겁게 활동에 임해주셨으며, 만든 즉시 맛보는 강정은 그 어떤 음식보다 더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맛보고 남은 강정은 예쁘게 포장하여 활동이 끝나고 챙겨갈 수 있었던 점은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했습니다.
강정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점심 식사를 위한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메뉴는 참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뚝배기 불고기였습니다.
칼로리 소모가 많았던 터라 허겁지겁 밥 한 톨까지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약간의 휴식을 가진 후, 우리는 마지막 장소인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로 이동했습니다.
다양하고 생소한 천연기념물들이 실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참여자분들은 외부 강사님의 안내와 설명에 귀 기울이며 눈과 귀가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부 참여자분들은 천연기념물들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며, 본인이 즐기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첨단 장비로 전국의 녹색 생태 장소들을 스크린으로 일주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까지도 해보았습니다.
멋진 모습을 담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사진 촬영을 하며 오늘의 기억과 추억을 담아보기도 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의 입가에 번지는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표정이 정말로 보기 좋았습니다.
모든 숲 생태교육이 끝나고 고생하신 외부 강사님과 다음을 기약하며 인사를 끝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이성마을 참여자분들에게 멋진 추억과 경험을 제공해주신 '(주)대○○○○○○○소', '한○○○○○○○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회기의 활동이 즐겁게 마무리되기를 희망하고 응원해 봅니다.
▶ '무○○○○을' 강정 만들기 활동
▶ 맛있는 점심 식사 '뚝배기 불고기'
▶ '한○○○○ ○○○○○○터' 입장 전, 교육 실시(기념 사진 촬영)
▶ '한○○○○ ○○○○○○터' 안내 및 관람
▶ 최첨단 스크린으로 전국 일주(기념 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