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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락(樂):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노래하는 우리말 예술여행-2회차]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한글의 창제 철학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자음과 모음의 하모니’ 프로그램 2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우리세종’ 음원을 따라 노래하고,
탭파이프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과 동작,
악기 연주를 통합한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시설 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그룹별
영상 촬영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협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경험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전반에서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활동은 한글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며
문화적 자긍심과 자아 인식, 자존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회기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정서적·사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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