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5월 19일

모두가 기다리던

문화누리카드 행복한콘서트가

열렸습니다.

'금이성마을'

'방주의집'

'노아의집'

세 개의 시설이

참여한

큰 규모의 행사였습니다.

본 행사는

문화취약 계층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취지를 담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법인 내의

여러 시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금이성마을 입소자분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 의자에 앉았습니다.

곧이어,

행사는 시작되었고

진행자의 소개와 함께

스피커에서는

가슴 뛰는 노래 소리가 들렸습니다.

행사는 크게

1. 행사 소개

2. K-콘서트

(하파데이 콘서트/가야금 병창/ 행사 분위기 고조 마술)

3. 무대인사 및 정리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파데이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입소자분들의 심금을 울렸고,

가야금병창 이소정씨가 부른

판소리 형식의 대중가요는

흥을 돋구었으며,

마술사 김도건씨의

마술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신기한 연출에

눈을 떼지 못하게 했습니다.

문화향유를 위한

즐거운 콘서트 자체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평소 왕래가 적은

각 시설 입소자들과 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이 더웠지만,

흥 나는 공연에 더운지도 모르고

자리를 지켜준 

입소자분들과

관련 직원분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금이성마을', '방주의집', '노아의집' 세 개의 시설이 모여 행복한 콘서트 관람

 ▶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추는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