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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5월 24일 제 8회 어울림거북이대회

관리자 2023-05-24 17:11:46 조회수 313

 5월 24일

제 8회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금이성마을 직원과 참여자분들은 

아침부터 정신없는 준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오전 9시 30분까지

금이성마을 참가팀은 해당 장소로 달려갔습니다.


행사 시작 전,

긴장된 몸을 풀고, 사기 증진을 위해

스트레칭과 쉴 새 없는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렇게 30분 가량의 시간이

지나고 행사 축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3명의 트로트 가수분들의 노래에 따라

어깨 춤을 추는 참여자분들을 보니

긴장된 마음이 다소 풀린 듯 보였습니다.


흥겨운 노래 공연과

주요 내빈분들의 연설을 끝으로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금이성마을팀은

'어울림거북이대회'라는 행사 명 답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도와주며

천천히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완주 방식은

총 아홉 개의 체험을 통해

종목 별로 완수 할 때마다 목에 걸린

명찰에 스티커를 모두 받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체험 내용으로는

슐런/제기차기/디스크골프/환궁/사격

기념촬영/배드민턴/조정/체력인증센터/기념촬영2

자신 있는 종목들이 많았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완료 할 때마다 참여자분들은

성취감을 느끼며 

완주하겠다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이 무척 더웠지만

서로 부채질을 하며

모든 체험 완수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이후

다시 시작 지점으로 돌아와

어울림거북이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고생했다며 서로를 격려하는

말 한마디에 피로가 싹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바로 복귀하기 아쉬운 마음에 

금이성마을팀은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자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로 달려갔습니다.


모두가 마시고 싶던 음료와

먹고 싶던 디저트를 먹으며

오늘 하루 즐거웠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함을 끝으로

무사히 시설로 복귀하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도와 목표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금이성마을팀은 오늘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행사 시작 전, 긴장하고 있는 참가자들






▶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먹을게 최고(커피/팝콘)





▶ 행사의 흥을 높여준 초청 가수 공연/ 홍보대사 시상식




▶ 본격적인 체험을 위해 출발





▶ 첫 번째 체험, 슐런





▶ 두 번째 체험, 제기차기





▶ 세 번째 체험, 디스크 골프




▶ 네 번째 체험, 환궁




▶ 다섯 번째 체험, 사격




▶ 중간 중간 기념촬영




▶ 일곱 번째 체험, 배드민턴




▶ 여덟 번째 체험, 조정




▶ 아홉 번째 체험, 체력인증센터




▶ 배가 고프니 맛있는 점심 식사




▶ 모든 체험 완수 후, 메달 수여




▶ 참가자 인증샷






▶ 아쉬우니 카페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