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사회적응프로그램 'Restart'
금일 활동은
병원 방문/접수/치료
마트 방문/구매/계산
두 가지 활동에 초점을 두어
실습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나이가 한 살 두 살 많아질수록
방문 빈도가 높아지는 곳은
"병원과 마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생활 반경에 두고
언제든 빠르고/알맞은 방법으로
이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한 이유와 더불어
외부로 공공 근로를 나가기 때문에 평소 병원 방문에 시간적 제약이 많았던 김○○
허리 디스크로 인해 거동이 다소 불편해지신 이○○
실습 겸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다는 판단이 되었습니다.
각자 필요 진료에 맞춰
두 팀으로 나누어져 해당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완료하였고
본인들 스스로 접수도 해보는 실습 또한
문제 없이 수행해냈습니다.
병원 진료/마트 구매는
"당사자가 방문하면 교육 없이도 도움을 통해 다 할 수 있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랜 기간 스스로 해보지 않았던
경험에 대해서 다시 실천해보는 것은
자립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지 능력이 뛰어나시고,
과거 다양한 사회생활을 해보셨기에
이번 활동은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프로그램 활동이 끝나고
참가자분들과 시원한 냉커피를 마시며
시설로 무사 복귀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참가자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김○○ 병원 방문해보기
▶ 이○○님 병원 방문해보기(영양제 수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