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9월 19일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금일은 요리프로그램 3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분들은 오늘도 열심히 씻고, 단정한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즐거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는 누구보다 빠르게 준비합니다.

 시간에 맞춰 활동 장소 '세종 명인교육센터'로 달려갔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조금은 기다렸습니다.

설레는 마음이 커서 일찍 출발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강사님과 함께 프로그램 준비를 도왔고, 본격적인 요리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께서는 이번 활동이 가장 메인으로

맛있는 요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에 참여자들은 더욱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 본 요리는 '휘낭시에'

반죽 과정에 많은 근력 사용을 필요로 했지만,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은 참여자들은 문제 없이 수행해 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조리 과정을 끝으로 쿠키는 오븐으로 구워졌고,

참여자분들은 맛있는 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 오븐 앞에서 한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쿠키가 완성되었고, 모두가 만족해했습니다.

센터에서 바로 먹지 않고, 시설 입소자 분들과 같이 먹어야 한다며

따뜻한 심성을 지닌 참여자들은 쿠키를 들고 무사히 복귀했습니다.

금일도 알찬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강사님,

조리에 힘써준 참여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프로그램 진행 전, 청결을 위한 손 씻기와 위생장갑 착용

▶ 조리 활동

▶ 쿠키가 구워질 동안, 주변 정리 및 청소

▶ 부풀어 오르는 쿠키가 신기한 참여자들

▶ 시설 입소자분들과 나눠 먹기 위해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