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10월 24일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본 활동은 5회기로 금일도 역시, 명인교육센터로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프로그램 시작 전,

추워진 날씨로 몸을 따뜻하게 하라며 커피와 쿠키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제공된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어떤 활동이 진행 될지 서로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이 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오늘 만들어볼 음식은 '오레오 파운드 케이크' 라고 전달해주셨습니다.

케이크라는 말에 참여자들은 잔뜩 기대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 쌓인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은

강사님께서 요청한 활동을 어렵지 않게 모두 수행해 낼 수 있었습니다.

활동 중간

'어떤 과정이 제일 어려워요?'라는 질문에

"재료를 반죽 하는 게 재밌지만, 힘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은 어려워요." 라고 답했습니다.

평소 자주 사용하지 않던 소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참여자분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게 당연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레시피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두뇌 활동을 촉진 시키고,

근력 사용을 통해 소근육 발달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측량, 반죽, 데코 등 모든 과정을 끝으로 케이크는 완성되었습니다.

오븐에 잘 구워졌는지 맛을 보고, 남은 것은 예쁜 박스에 포장을 했습니다.

가져온 케이크는 생활실 입소자분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남은 활동까지 즐겁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그램 시작을 위한 준비

▶ 요리 프로그램 진행(반죽, 측량, 데코)

▶ 청결을 위한 중간 청소

▶ 굽기 전, 모형 틀에 반죽 분배하기

▶ 오븐으로 굽기

▶ 케이크 완성

▶ 남은 케이크는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