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10월 26일

사회적응프로그램 'Restart'

금일은

사회적응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해 보고,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를 방문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선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 조치원 시내로 목적지를 정하고,

무뎌진 사회적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동은 대중교통(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참여자분들 각자 한 개씩의 교통카드를 들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랜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 다소 어색한 모습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금세 과거의 감각과 기억을 되새겨 어려움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이용에 설렘의 감정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조치원 시내에 존재하는 지역사회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필요시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도 기억해 두었습니다.

또한,

근처 마트를 방문하여 필요한 물건을 골라 가격을 비교해 보고 직접 계산까지도 해보았습니다.

모든 참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활동을 위해 편의점을 들렸습니다. 

돌아갈 때 사용할 버스 요금을 충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버스카드 요금을 버스 정류장에서 충전해야 하는 줄 알았다며 머쓱해 하셨습니다.

그렇게 편의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드리고

본인이 원하는 만큼 직접 요금 충전까지 무사히 완료하였습니다.

다양한 활동에 아픈 다리와 지친 몸을 쉬게 하기 위해

근처 예쁜 카페에 들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한 잔씩 마셨습니다.

마시는 동안,

진행한 활동을 복습하기 위한 간단한 학습지를 같이 풀어보았습니다.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에 임한 이유에서인지 학습지 또한, 어렵지 않게 풀어내셨습니다.

모든 활동이 끝이 나고,

주문한 차를 마시며 약간의 여유를 만끽한 후, 시간에 맞춰 버스를 이용하여 다시 시설로 복귀하였습니다.

잊고만 있던 지역사회가 얼마나 발전하고 어떤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지와

필요시 어떤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는지 알게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대중교통(버스) 이용을 위해 정류장에서 대기하기

▶ 직접 대중교통(버스) 이용하기

▶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을 위한 이동하기

▶ 마트에 방문하여 구매, 계산 해보기

▶ 그 외,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 알아보기

▶ 대중교통(버스) 이용을 위한 요금 충전해보기

▶ 복습을 위한 간단한 학습지 풀이와, 맛있는 음료 마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