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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11월 7일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관리자 2023-11-08 09:58:28 조회수 240

 11월 7일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금일 금이성마을 입소자분들은 신나는 요리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왔습니다.

 

이제는 활동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외출 준비까지 완벽하게 하시는 입소자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활동을 위해 이동하는 차량 안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했습니다.

늘 그랬듯 '오늘은 어떤 요리를 만들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이 수월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도구 세팅까지도 완료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시작되었고,

금일에 만들 활동은 '코코아 크랙쿠기 만들기' 였습니다.

 

'크랙쿠기' 라는 명사는 참여자분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이유는 '크랙'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강사님께서는 궁금증을 해소 시켜주기 위해 

"크랙은 균형이 깨지고, 갈라진 것을 뜻합니다. 쿠키 모양이 갈라져 보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유래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쿠키 모양을 보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참여자분들이 이제는 모든 활동을 알아서 한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강사님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향상되었다는 점에서 사회성도 더욱 좋아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요리가 완성되고

따뜻한 녹차와 함께 만들어진 쿠키 한 조각을 맛봤습니다.

직접 손수 만든 탓인지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활동이 진행될수록 입소자분들에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에서

"이제는 내가 제일 잘 만들 수 있어"라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남은 회기 동안 더욱 넘치는 자신감을 지닐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

프로그램에 적극 임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준비 및 도구 세팅


























▶ 요리 활동 진행




▶ 요리(쿠키)가 완성 되기 전, 주변 및 도구 청소





▶ 요리(쿠키) 굽기




▶ 직접 만든 요리(쿠키) 맛보기





▶ 완성된 쿠키 포장하고 마무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