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11월 09일

사회적응프로그램 'Restart'

사회적응프로그램을 통해 조치원 시내에 위치한 지역사회서비스 은행 이용하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저번 회기에 이어 지역사회서비스를 

한 번 더 이용해보고 방법을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이동은 대중교통(버스)를 이용하여 공공재 사용 방법과 감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교육의 일환임에도 불과하고, 대중교통(버스) 이용은 매번 즐겁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버스에서 하차 후, 참여자분들과 담당자는 조치원 시내에 위치한 은행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지역사회서비스 은행에서는 크게 두 가지를 실천해보았습니다.

첫째) 현금 출금하기(ATM 기기 이용)

둘째) 출금 후, 통장정리하기(ATM 기기 이용)

담당자가 먼저 ATM기기의 사용 방법과 처리 가능 업무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이후 참여자분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실천해 보았습니다.

오랜만의 은행 이용은 쉽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당장의 실천이 쉽지 않더라도 방법과 순서를 알아보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즐겁게 은행 이용을 마친 참여자분들은

조치원 시내 지역 물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물가가 얼마나 변해 있는지,, 어떤 먹거리와 물건들이 새롭게 형성되어 있는지,,

변해가는 사회가 색다르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그렇게 지역 물가에 대해 알아본 후, 주변 카페에 방문해 따뜻한 차 한잔을 마셨습니다.

간단한 학습지를 풀며 복습을 진행해 보았고, 금일 활동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습지 풀이를 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활동에 얼마나 집중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에 가벼운 일상 얘기를 하며 무사히 시설로 복귀하였습니다.

 참여자분들이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데 있어,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대중교통(버스) 이용 전, 붕어빵 맛보기

▶ 대중교통(버스) 이용해 보기

▶ 조치원 시내로 이동

▶ 지역사회서비스 은행 이용해 보기(현금 출금, 통장정리)

▶ 그 외, 지역사회서비스 이용 및 지역 물가 알아보기

▶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하며, 학습지 풀이하기

▶ 복귀 전,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문화 생활 서비스 이용해보기(캘라그라피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