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11월 14일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금일도 역시, 명인교육센터를 방문해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전날부터 요리 활동 생각에 잠을 설쳤다고 참여자분들은 말씀해주시곤 합니다.

출발 전, 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계절에 맞는 옷을 착용했는지 확인 차 참여자분들에게 갔습니다.

 바로 외출이 가능하도록 세면 상태, 복장까지 준비가 된 상태였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을 확인한 후, 프로그램 장소로 늦지 않게 이동했습니다.

금일 만들어 볼 요리 작품은 '쑥 마블 파운드 케이크' 였습니다.

연령대를 고려해 보았을 때 쑥이 첨가된 케이크는 매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프로그램은 곧 시작되었고, 참여자분들은 능숙하게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번 활동은 전 회기 통틀어 가장 난이도가 높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두 가지 반죽을 준비해야 했으며, 그에 따른 반죽 양도 늘어났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요리 과정을 문제없이 수행해 냈습니다.

강한 근력 사용은 참여자분들에게 체력적인 피로감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입가에는 웃음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며, 강사님과 소통을 이어나갔고 케이크는 완성되었습니다.

참여자분들 스스로도 너무 만족스러워했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케이크를 맛보고, 남은 것은 예쁘게 포장했습니다.

소근육 사용, 두뇌 활성화, 체력 증진 등 다방면으로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한 회기 남은 요리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프로그램 시작 전, 도구 및 재료 준비

▶ 요리 활동 진행

 ▶ 요리 작품(쑥 마블 파운드 케이크) 완성

▶ 남은 케이크는 예쁘게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