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11월 21일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마지막 회기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만들어 본 요리는 '모양 쿠키 만들기 '였습니다.

참여자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흥미를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셨습니다.

이번 활동도 두 가지 맛을 내기 위해 반죽을 나눠서 진행했고, 

일부는 모형 틀을 이용해서 모양을 내보았으며, 또 일부는 본인이 직접 얼굴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회기를 진행하면서 참여자분들이 말씀하시길

"이번 활동이 제일 힘들면서도,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요."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모든 쿠키가 완성되었고, 잘 구워졌는지 직접 맛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고생하신 강사님에게도 맛 보라며 쿠키를 건네주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그동안 정이 많이 들어 아쉽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모든 요리 과정을 끝내고,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명인교육센터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금이성마을은

프로그램이 종결되는 소감을 나누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차를 마시며, 무엇이 좋았고.. 어떤 바램이 있는지..

그동안에 경험을 비롯해서 많이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많은 감정 들었지만, 금일 활동이 마지막 회기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동반했습니다.

정들고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프로그램의 종결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드리고자

몇 회기 전부터 회기 종결에 대한 안내를 지속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회기를 끝으로 프로그램 종결을 기쁘게 받아들였고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23년도 요리프로그램 '맛있는 치유의 순간' 참여자분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요리 프로그램 마지막 회기 진행

▶ 식사와 차를 마시며 간담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