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세종시 혼성합창단 제 2회 정기연주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금일은 법인에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9월 13일에 열린 나눔 음악회에 이어, 다시 한번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두 번째 합창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음악회의 감동이 컸던 이유에서 인지 금이성마을 입소자분들도
다시 열린 행사를 환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공연은 14:00~15:00까지 1시간가량 이루어졌고
이번에는 특별 게스트까지 모셔 공연의 풍성함을 더해주었습니다.
관람을 위해 법인 내 산하 5개의 시설이 한자리에 모였고,
자리가 마련되는 대로 공연은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공연 내용>
1. 한국가곡 - 가을이 오는 소리/내 맘의 강물/눈
2. 사랑 가요 - 바램/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우리는
3. 특별출연(하이텐션) - 배고픈 호랑이 바람의 빛깔/내가 바라는 세상
4. 흥겨운 노래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관타나 메라/장미의 미소
소프라노와 알토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입소자분들의 심금을 울렸고,
흥겨운 박수를 치며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너무 즐거운 나머지 금세 공연은 막바지에 달했고,
아쉬움을 달래줄 앙코르 공연이 무대의 막을 장식했습니다.
공연은 법인 내 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모든 입소자분들의
문학적 삶의 질을 높여줬을 뿐더러, 잠재된 음악적 소양을 길러줄 수 있었습니다.
멋진 공연을 위해 법인을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신
세종시 혼성합창단 단원분들과 지휘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행사 진행을 위한 장비 세팅 및 준비
▶ 합창단원 및 지휘자 가족분들의 임시 휴게실 운영
▶ 합창 공연을 관람하고 게신 입소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