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인권 교육과 시각장애인체험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다들 집중하여 잘 들어주셨습니다.
시각장애인 정적체험으로는 눈가리고 미로 찾기를 실시했습니다.
2인1조로 진행이 되었고 한명은 안내자, 한명은 시각장애인이 되어보았습니다.
서로 믿음이 있고 설명을 잘해주는 안내자가 있으면 미로 찾기를 쉽게했지만, 설명이 다소 미흡할 경우 미로 찾기에 걸리는 시간소
요는 더 길었습니다.
동적체험으로 흰지팡이를 소지하고 안내자와 함께 시설 외부를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처음엔 쉽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방향감각을 잃고 불안함과 두려움이 컸고
손에는 식은땀이 한가득 되었다고 이야기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노아의집에서는 자원봉사자, 지역내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을 실시하고있습니다.
작은 시작으로 인하여 세종시 지역내 많은 비장애인분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종시가 되기를 바
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