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시설이다보니 항상 거소투표로 투표를 진행해왔었는데요.
올해는 이용인들중 몇 분이 작년에 나가서 해보니 좋았다며 올해도 나가서 투표할 수 있는지 물어보셔서
회의를 통해 한 번 시도해 봐도 좋을 것 같아 모시고 전동면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편마비를 가지고 있는 분도 계시고 뇌성마비로 인하여 신체가 사용이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전동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돋보기, 손목도장 등 다양하게 구비된 물품들과
잘 대처해주셔서 이용인분들이 별탈없이 사전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