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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소식

아름다운 풍경이 머무는 곳, 사람향기가 머무는 곳, 함께 웃는 행복한 방주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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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의 봄

관리자 2023-04-26 15:02:05 조회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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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벚꽃의 시기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고,

 

그와 동시에 벚꽃 만개의 시기도 그만큼 빨리 지나가버려 아쉬움도 많게 느껴졌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하지만 벚꽃도 벚꽃이지만,

 

방주의집은 벚꽃이 떨어진 그 이후부터

 

진정한 봄의 색이 무엇인지를 알수있게 되는

 

진정한 천연의 봄이 찾아 오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러한 아름다운 자연속의 방주의집을 담아보았습니다. 

 

 

 

 

 

 

 

굽이진 길 너머로 벌써부터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것 같은 봄의 꽃들이 

 

길 양쪽으로 각양각색의 빛깔을 뽐내고 있습니다.


 

 

 

 

 




 

 

말로는 미쳐 표현하기 힘들만큼,

 

아름다운 빛들을 발산하고 있는 다양한 봄꽃들의 모습은

 

그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동시에 

 

지친 마음까지도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는 것만 같습니다.

 

 

 

 

 

 

 


 

 

이러한 천혜(天惠)의 아름다운 빛으로 흠뻑 물든 곳에서

 

캠핑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관내 앞 잔디밭은

 

더할나위 없이 방주의집에서는 최고의 명당 자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봄꽃들의 향연이 끝나는 길의 끝자락에는

 

또 다른 봄의 향기를 알리는 옅푸른 녹색잎이 넘쳐흐르는 것만 같은

 

전혀 다른 새로운 초록빛 경관이 펼쳐지게 됩니다.

 

 

 

 

 

 




 

 

 

봄의 색상은 비단 화사하고 알록달록한 봄꽃의 화려함만 있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 어느하나 같은 색이 없는, 

 

각각의 고유한 빛깔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녹빛이 아름답게 펼져지는 모습도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또하나의 선물이라도 할 수 있겠죠.

 

 

 

 

 

  

 








 

 

 

 

 





 

 

 

이미 사람보다 봄의 방문을 먼저 알아챈 호박벌과 꿀벌들의 잔치는

 

분주한 그네들의 날개소리로 만들어낸 천연의 음악소리로 이미 가득 차고 넘처버린지 오래 입니다. ^^

 

 

 

 

 

 

 

 


 

 

방주의집에 어김없이 찾아온 2023년의 봄의 모습은

 

생각해보면 벌써 끝자락을 향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봄이라는 그 짧은 시간만큼,

 

그것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포근함은 

 

그 어느계절보다 더 소중하게 느끼는 동시에 아쉽게 다가오는 것도 이 때문이겠지요.

 

 

 

그 어떤 것보다 다채로우며 아름답고, 더 나아가 경이로운 느낌까지도 들게되는

 

이 같은 자연의 선물을 느껴볼 수 있는 지금의 순간들에 그저 감사의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내년에 또다시 만나게 될 봄을 

 

기대와  설렘이라는 이름으로 그려 보는 것 또한

 

우리가 받은 봄의 선물에 대한 최선의 보답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