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방주의집

아름다운 풍경이 머무는 곳, 사람향기가 머무는 곳, 함께 웃는 행복한 방주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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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3-21 10:40:05 조회수 106

3월 15일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연고자 생활인 고향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설에 입소한 후 처음 찾아가보는 형님댁...

형님과 형수님을 뵙고 처음엔 서먹서먹하시다며 말씀을 못하시고 계시다가

형수님이 차려준 집밥을 맛있게 드신 후,

이제 조금 마음이 좋아진다면서 환하게 웃으시곤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한 것이라고 하며 사진 한장을 남기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시는 보호자분들~

소중한 추억 한자락을 만들어 드리고 귀원하기전 비암사에 잠시 들러

청량한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봄이 왔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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