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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소식

아름다운 풍경이 머무는 곳, 사람향기가 머무는 곳, 함께 웃는 행복한 방주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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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산책 프로그램 실시

관리자 2021-05-13 09:32:32 조회수 844

 

 

☆★모든 촬영과 진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어느덧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시즌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방주의집 관내에 펼쳐진 2021년 봄의 마지막 향연을 생활인분들과  함께 느껴보았습니다.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꿀벌들의 윙윙거리는 날개소리가 꽤 경쾌하게 들리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방주의집 관내에 많은 꽃이 만개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꽃이 지기 전에 꿀을 많이 모아야 하는 일벌의 운명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

 

 

 

 

 



 

 

봄이오면 방주의집에는 크거나 작거나 그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곳이 꽃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알록달록하게 수놓아진 봄의 꽃들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수 없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봄의 막바지에 이르러 만개한 꽃의 아름다움 때문인지

 

유달리 금일은 생활인분들의 기분이 좋았습니다.

 

도란도란 모여 봄바람을 함께 맞으며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 프로그램의 주 목적은

 

지속적인 가벼운 트레킹을 통해  연세가 많으신 생활인분들의 건강 개선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 봄바람을 쐬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건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ㅎㅎ

 

   

 

 

 






 

 

코로나19로 인해 아스란히 기억 속에서 잊혀졌던 방주의집 봄의 전령사는

 

이번해에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찾아와 주었습니다.

 

 

해마다 이렇게 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정말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감사한 부분은 이러한 아름다움을 생활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일 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와의 단절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그래서 더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이렇게 어김없이, 항상 같은 시간과 장소에 찾아와주는 봄처럼

 

코로나19 이전의 그 시절이 반드시 찾아와  생활인분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히 날려버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