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이화

금년 6월 9일을 마지막으로 방주의집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인 생활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마무리를 짓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순번이었던 직원들의 접종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의 생활인분들이 대상자였기 때문에

보건소 방역팀도 그 어느때보다 예진단계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접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접종에 해당되었던 생활인분들 대부분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던 생활이 조금이나가 개선이 되길 바라며 조금은 기대하는 마음으로

접종에 임해주셨습니다.

2021년 6월 9일을 기점으로

방주의집 직원을 포함한 생활인분들 약 170여명 전 인원은

코로나19백신(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백신접종 후 30분간 이루어져야 하는 '30분 이상징후 관찰 단계' 도 빠짐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다행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서

방주의집 직원 및 모든 생활인분들에게서는

이렇다할 이상징후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백신접종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연들이 왕왕 들리고 있어서

늘 이부분에서 걱정이 많았었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방주의집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기에 너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거동이 불편하신 생활인분들은 따로 마련된 장소에서 접종이 진행되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코로나19 백신접종(아스트라제네카)이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될거라 생각하지도 못했으며

그저 예전에 봐왔던 메르스, 사스와 같은 일시적 바이러스 전파일줄로만 알았던 코로나 사태는

벌써 근 2년동안 그 추이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전세계적으로 펜데믹까지 선언되는 무서운 현상으로까지 발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어떠한 행보를 걷게 될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겠지만

이같은 백신접종의 시행으로 인해,  반드시 코로나19 종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우리 방주의집 생활인분들의 얼굴에도 예전같이 아무 걱정 없는 밝은 웃음이 지어지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