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예술치료 프로그램의 주제는 ‘조형 활동과 돌봄 경험을 통해 안정된 정서 형성’입니다. ‘지점토’라는 촉각 매체를 사용해 만지고 성형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긴장감’ 및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또한, 식물 등 대상을 직접 보살피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능하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인식합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각각 받은 ‘지점토’를 손으로 만져보며 ‘감각과 촉감’을 느껴보았습니다. 지점토가 갖는 온도를 느껴보고, 어떤 촉감이 느껴지는지 또, 지점토를 성형을 해보는 활동을 하면서 만드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밀대를 사용하여 지점토를 둥글고 넓게 펴 보았습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예술치료사의 말을 듣고 스스로 하는 참여자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참여자들은 예술치료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지점토를 둥글게 폈고, 스스로 한 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점토 가운데를 반원의 원통을 사용하여 누른 뒤 비워냈습니다.
비워내고 남은 테두리 지점토에 나무 송곳으로 찍어 모양을 만들고, 자리에 색깔 빨대를 꽂았습니다. 그다음 빨대 주위에 나무 송곳으로 찍어 많은 모양을 만들고, 바로 전 활동으로 남은 둥근 지점토를 조금 떼어내 나뭇잎을 붙이고, 밀대를 밀어 나뭇잎 모양을 지점토에 새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뭇잎 도안과 원의 모양에 색깔 점이 그려진 도화지에 여름 색깔의 색연필을 사용하여 나뭇잎을 색칠하고, 같은 색깔 점을 서로 선으로 잇는 활동을 끝으로 이번 프로그램 회기를 마쳤습니다.








